좌선
다리를 포개고 앉아 자세를 고른 뒤 한동안 그대로 있습니다. 절에서는 선방이나 법당 한쪽에서 하고, 템플스테이 일정에 들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. 한 번에 앉는 시간은 곳마다 다르며, 처음 온 사람에게는 짧게 잡아 주는 곳이 많습니다. 앉기 전에 화장실을 다녀오고,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그곳의 관행입니다.
- 방석을 반으로 접거나 두툼한 쪽을 엉덩이 밑에 놓고 앉습니다.
- 두 다리를 포갭니다. 한쪽 발만 반대쪽 허벅지에 올리는 자세도 씁니다.
- 허리를 세우고 어깨의 힘을 풉니다. 턱은 살짝 당깁니다.
- 두 손을 배 앞에 포개고 두 엄지 끝을 가볍게 맞댑니다.
- 눈을 반쯤 뜨고 한두 걸음 앞 바닥에 시선을 둡니다. 죽비 소리가 날 때까지 그대로 앉아 있습니다.
다리가 저리면 자세를 바꾸거나 폅니다. 무릎이 불편하면 의자에 앉아 같은 자세를 잡게 해 주는 곳이 있으니 시작하기 전에 말합니다.